THE BUPYEONG WEEKLY

인천시, 20년 넘게 지연된 소래나들목 건설 가시화

by 이장열 편집인 지난 20여 년간 추진하지 못한 소래나들목(소래IC) 건설사업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22일 인천시는 소래나들목 건설사업의 실시설계비용 5억원을 올해 제1회 추경예산에 확보했다고 밝혔다. 소래나들목 건설은 인천 남동구 논현1·2동과 논현고잔동을 지나는 청능대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해당 지역의 대규모 개발사업(논현2지구 택지개발사업, 소래·논현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늘어난 교통량 처리를 위해 나들목 건설 필요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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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3동 주민자치회, ‘으라차차! 도깨비 시장’ 바자회 진행

by 김성화 기자 최근 19일 부평3동 주민자치회는 백운고가 하부 백운역 북광장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으라차차! 도깨비 시장’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부평3동 풍물단의 흥겨운 길놀이와 반찬 및 기부물품 판매로 진행됐다. 특히 반찬은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동 자생단체가 해산물, 김치, 부침개 등을 손수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지난해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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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배 시의원, 반지하 주택 침수 방지 지원 조례 제정

by 이장열 편집인 전국 최초로 반지하 주택 침수 사망 방지를 위한 조례가 인천시의회 본 회의에서 의결됐다. 최근 19일 인천시의회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종배의원(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인천역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조례안」이 의결됐다. 집중 폭우가 쏟아져 현관문이 수압으로 막힐 경우 반지하 주택의 유일한 탈출구인 방범창이 폐쇄식으로 되어 있어 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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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개1동 주민 2500여명 철길장미축제에서즐거운 한때 보내

by 김성화 기자 부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부개1동 철로변에서 주민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네방네 철길 장미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철길을 따라 만개한 장미를 배경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계획됐다. 축제 부대행사로 바다유리 체험, 마을 모습을 담은 컬러링 엽서 제작, 플리마켓 등이 개최됐고, 특히 ‘철길장미와 자원순환’을 주제로 사생 및 사진대회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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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 5급 이상 공무원 대상…4대 폭력 예방교육 진행

by 정재환 기자 최근 18일 부평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4대 폭력이란 성희롱, 가정폭력, 성매매, 성폭력을 뜻한다. 이번 교육에는 정재훈 에코페미 인권교육센터 숨 대표가 강사로 나서 성인지 감수성 언어의 이해, 공직자 인식 개선, 4대 폭력 예방, 대처능력 향상 등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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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하점면 사직골 고택’..인천시 등록문화재 등록

by이장열 편집인 강화 고려산 북쪽에 위치한 마을로 회산황씨(檜山黃氏)가 여러 대에 걸쳐 거주하며 집성촌을 형성했던 하점면 부근리 마을에 위치한 ‘강화 하점면 사직골 고택’이 인천시 등록문화재가 됐다. 22일 인천시는 ‘강화 하점면 사직골 고택’을 인천시 등록문화재로 등록해 고시했다고 밝혔다. 고택이 시 문화재로 지정된 사례는 ‘강화 고대섭 가옥’, 시 유형문화재로 지정과 ‘남북동 조병수 가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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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생태하천 연구회’ 발대식

by 정재환 기자 22일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 의원연구단체 ‘2023 시민친화 생태하천 연구회(대표의원 정한솔)’은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굴포천이 온전한 생태하천으로 복원되어 시민친화형 생태하천으로 활용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굴포천의 시민친화형 생태하천 복원방안 연구’를 연구주제로 하여 결성된 연구단체다. 정한솔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표의원을 맡아 박영훈, 손대중, 황미라 의원과 함께 11월 말까지 연구활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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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무라카미 하루키, “70세가 된 이후로, 나는 더 편안해지기 시작했고, 내 글쓰기를 향상시키기 위해 나 자신을 밀어붙일 필요가 없다”

by 이장열 편집인 무라카미 하루키, 최신 소설로 옛 이야기 부활 – The Japan News (yomiuri.co.jp)/2023. 5. 18일자. 기사 일부 “나는 1980년에 내 경력의 분수령이 되는 시기에 [오리지널 버전]을 썼습니다. 바람과 핀볼이 출시되었습니다. 오에 겐자부로 씨와 나카가미 겐지 씨와 같은 작가들이 ‘호전적’ 문학 장르의 주류로 여겨지던 시기였고, 때로는 내가 그들의 상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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