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호 객원기자

미림극장, 4월 상영작 발표..기획영화 ‘찬란한 나의 복수’ 상영

by 김중호 객원기자 남쪽에서는 이미 활짝 피어버린, 벚꽃 만개할 4월이 오고 있다. 동인천의 미림극장에서 4월 상영작을 발표했다.   여전히 풍성한 고전영화들로 4월은 채워지고 있는데, 아울러 특별한 행사를 기획하였으므로, 소개해서 독자 제위의 참여가 있으시라~~~     영화상영은 오늘(31일 금요일)과 모레(4월 2일) 이틀에 걸쳐 17:40분에 하루 1회 상영될 것이라 한다. 미리 영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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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영화의 숲, ‘미림극장’에서 만난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by 김중호 객원기자 동인천 역에서 송현시장 쪽으로 걸어서 3분이면 가는 곳, 엎어지면 배꼽 닿을 곳, 그곳에 옛날 극장이 살아있다. 1957년 개관해 6, 70년대의 전성기를 지나고 실버극장으로 재탄생해 노인들의 휴식과 만남의 장으로 운영되어 오던 곳을 최현준 대표가 사회적 기업으로 리모델링하면서 젊은이들이 찾기 시작하는 극장이 되었다. 극장 3층에 올라가면 미림극장의 역사관이 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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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천 관리는 누가?

by 김중호 객원기자 굴포천에 물이 불어나면, 쓰레기 부유물도 함께 떠내려온다. 그걸 차단하여 쓰레기 채집용으로 천을 가로질러 설치해 놓은 부표 그물망이 구청 앞 삼각주지역에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데, 관리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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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림극장에서 ‘한국독립영화-관객과의 대화’..영화 ‘우수’ 오세현 감독 초대

by 김중호 객원기자 인천은 지역특징으로 여러 서구근대문물을 받아들인 전초기지로 역사에 길이 남을 도시이다. 그 중, 극장과 관련한 부분은 최초의 근대 극장 ‘애관극장'(1895년 협률사의 후신)이 들어서서 근대 서구의 문물 소개의 장으로 자리 잡은 것을 들 수 있다. 그 일을 필두로 동인천의 ‘미림극장’은 1957년에 무성영화 가설무대에서 시작하여 전성기를 지나 지금은 실버극장, 독립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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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작-2] 캠프마켓에서

캠프마켓에서   – 강산아   느티나무, 버들가지, 긴 그림자 내린 잔디 위에 점수판이 그대로, 덕 아웃이 그대로, 조립식 관중석도 그대로, 일요일에 질러대던 플레이볼, 환청이 들린다. 해설사들이 앞서 간 뒤를 따라 중학생 아이들이 종종 걸음으로 그늘에 모여 들었다. 코끝에 방울 땀이 맺힌 채 긴 의자에 주저앉아 한 나무에 깃든 참새떼처럼 짹짹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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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놀이마당’, 10주년 기념 정기공연 열어..부평구청 7층 대강당에서

by 김중호 객원기자   부평에 자리한  ‘청소년놀이마당’이 10주년을 맞아 정기공연을 펼쳤다. 이 단체는 전용 공연공간 ‘청천극장’, 연주연습공간 ‘갈산나빌레’를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여가활용과 성장발전에 이바지하여 지역에서 큰 역할을 해왔다. 저학년중심 학교부적응 학생들을 모아 청소년들의 정서를 안정시키는 음악교육의 일환으로 밴드를 결성하여 연습하게 한 후 이들의 공연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공개하여 지역사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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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문화사랑방에서 ‘각양각색 영화제’ 개최…영화 ‘이장’ 정승오 감독이 직접 설명

by 김중호 객원기자 부평문화사랑방에서 ‘각양각색 영화제’를 열고 있다. 이 영화제는 지난 11월 18일 부터 시작해서 11월 25일, 26일까지 총 4일 간 개최한다. 장소는 갈산 2동 행정지원센터 3층에 위치한 ‘부평문화사랑방’, 진행은 영화공간주안의 관장을 지낸 심현빈관장이다. 영화를 상영하고 상영한 영화에 관련한 이야기를 진행하는데, 봉만대감독에서부터 상영작인 ‘이장’을 감독한 정승오 감독, 오동진 영화평론가까지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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