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나무

12월, 2016

  • 28 12월

    노벨상 후보 고은 시인, 김기춘 블랙리스트에?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SBS 단독 보도. 문재인지지 때문에….“참 구역질나는 정부”   <SBS>는 27일 ‘8시 뉴스’를 통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명단에 고은 시인이 올랐다고 단독 보도했다. 구체적인 근거는 ‘문재인 후보 지지’ 명목이다. 민족시인·민주화운동가·반체제 문학가 등 저항시인으로 유명한 고은 선생은 2016년 노벨 문학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그는 시 ‘만인보’를 통해 최순실 게이트의 솔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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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 12월

    굴포천, 드디어 국가하천으로 승격

    취재: 이장열 대표기자_lee@incheonpost.com 물고기 폐사·악취 오명, 굴포천 국토부가 직접 관리·개선한다   27일 국토교통부는 인천광역시, 경기도, 서울특별시의 5개 시․군․구(부천시, 김포시, 서울 강서구, 인천 부평구·계양구)에 걸쳐 흐르는 지방하천 굴포천*(15.31㎞)을 국가하천으로 승격시킨다고 밝혔다. 굴포천은 인천광역시 부평구에서 시작하여 한강과 아라천(종전 경인운하)으로 유입되는 서부 수도권의 대표적인 지방하천이다. 그러나, 하나의 하천을 5개의 지방자치단체가 분할하여 관리하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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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 12월

    조윤선 ‘블랙리스트’ 파문, 책도 ‘블랙리스트’로?

    취재: 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조윤석 책 ‘문화가 답이다’ ‘미술관에서 오페라를 만나다’ 독자 쓴 소리 작렬   조윤선 문체부 장관(전 정무수석)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이 일파만파다. 27일 각종 포털 사이트와 언론 등에선 조 장관 블랙리스트 사건을 다뤘다. 박영수 특검도 장관주 전 문체부 차관을 소환해 구체적인 혐의 입증에 주력하고 있다. 특검은 이미 블랙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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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 12월

    문체부, 조윤선 장관 블랙리스트 ‘철벽방어’?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SBS>보도 사실무근 해명 자료 배포   26일 <SBS>의 ‘문체부 블랙리스트 입수..하드디스크 교체 조윤선 증거인명 정황’ 보도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 자료를 27일 배포했다. 문체부는 “오늘 공개된 블랙리스트는 조윤선 장관은 본 적도 없는 자료”라고 반박했다. 문체부는 그러며 “장관실 하드디스크 교체는 새장관 부임에 따른 것”이라며 “교체된 하드디스크는 정해진 절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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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 12월

    강은희 장관 위안부 백서 ‘포기’, 왜?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국민의당 “예산 줘도 스스로 삭감하는 정부의 모순행위 비판”   강은희 여성부 장관이 위안부 백서사업을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위안부 백서는 정부가 ‘한일 위안부 협상’과 별개로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던 TF사업이었다. 지난해 외교부 담당자는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 담화를 무력화 하려는 일본 정부에 대응해 위안부 실태 백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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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 12월

    유승민 “친박 새누리는 박근혜1인 사당 체제”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개혁보수신당 출범, 안보는 정통보수·양극화 해소와 재벌개혁 주력   유승민호 개혁보수신당이 닻을 올렸다. 비박계 새누리당 29명 의원이 동참했다. 초유의 보수당 분당 후폭풍에 정치권의 향배가 주목된다. 유 의원은 27일 SBS<박진호 시사전망대> 인터뷰를 통해 탈당 심경을 전했다. 그는 먼저 대구·경북 지역구 민심의 향방을 전했다. 유 의원은 “TK출신 국회의원이지만 지역에 함몰돼서 정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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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 12월

    OBS 조건부 재허가…1년 내 증자 못하면 자동 허가 취소

    취재: 이장열 대표기자_lee@incheonpost.com 2017년까지 30억원 규모 증자해야   26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제 73차 전체 회의를 열고 이달 말 허가 유효 기간이 만료되는 OBS에 대해 허가 유효 기간 3년으로 조건부 재허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 12월 14일 열린 70차 회의에서 재허가 기준 점수인 650점 미만(1000점 만점)으로 평가된 OBS에 대해 청문을 개최해 재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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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 12월

    손혜원, 최순실 뒤에 황교안 대행이 보호막?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최순실 감방 청문회 끝내 비공개 면담   26일 현장 생중계 예정이던 최순실 감방 청문회가 정부의 조직적인 방해공작으로 비공개로 전환됐다. 법무부차관과 서울구치소 소장 등은 교정인력을 동원해 카메라 접근을 방해했다. 박영선 의원이 페이스북에 전한 국회 국정조사특위위원들의 모습은 한 마디로 ‘어이 상실’이었다. 박 의원은 “국정조사위원들이 1시간 20분째  뻗치기 중이다. 서울구치소 소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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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 12월

    안희정 “기회주의자 반기문에게 속지 말라”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인연 언급, 신뢰의 정치 강조해   “기회주의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수 없습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반기문 전 유엔총장에게 독설을 내뱉었다. 안 지사는 지난 23일 전북지역 기자간담회에서 “반기문 총장의 대선도전, 국민여러분 속지 마십시오”라며 “신의 없는 기회주의 정치와 인생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가 될 수 없다”고 일갈했다. 안 지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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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 12월

    세월호 잠수함 충돌 의혹, 천안함과 데자뷔?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국방부가 ‘키맨’, 2차 세월호특조위 책임 커져   네티즌 수사대 자로의 ‘세월X’ 동영상이 공개됐다. <JTBC>는 자로를 단독 인터뷰, 취재 속풀이를 풀어냈다. 결과적으로 자로는 세월호 침몰에 외력의 힘이 가해졌음을 밝혀냈다. 자로에 따르면 당시 세월호는 J자 변곡 지점에서 수상한 물체와 충돌하는 모습이 진도VTS 레이더 영상에 잡혔다. 정부측 전문가는 이 물체가 컨테이너박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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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12월

    인간-로봇 결혼, 2050년까지 합법적일 것이라고 예측

    취재:이장열 대표기자_m924914@incheonpost.com 합법화되더라면 로봇섹스는 금지할 것으로 전망   AI의 얼굴이 발휘에 반복적으로 예측 섹스 로봇의 상승, 이러한 기계가 엄격하게 먼, 디스토피아 미래에 속한다고 주장하기가 점점 어렵다. 그러나 일부 로봇 전문가들은 우리가 곧 기계와의 성교를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대신, 우리는 그들과 함께 낭만적인 느낌을 동반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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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12월

    정두언 “최태민·최순실은 박근혜 재산 관리인”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박정희가 준 채권 60억이 종자돈, 이후 최순실 등 일가가 10조 재산축적   정두언 전 의원은 25일 <MBN> 인터뷰를 통해 박정희 사후 뭉칫돈(채권 60억)이 최태민에게 흘러들어갔다고 전했다. 근거는 조순제 녹취 파일이다. 정 전 의원은 조순제가 최태민 의붓아들이자 박근혜와 연결된 일명 ‘정윤회 전신’이었다고 추정했다. 정 전 의원이 밝힌 녹취록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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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12월

    조국 “개헌은 ‘친박’에 유리…모든 개혁 물 건너가”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페북 논평, 개혁이 먼저…분권형 대통령 중임제+결선투표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정치권에 소용돌이치고 있는 ‘개헌 논의’에 관해 쓴 소리를 던졌다. 조 교수는 탄핵 정국에 이른바 개헌 논의는 ‘친박’에게 발언권을 주는 모순행위라고 피력했다. 또 개헌안을 만들어 국민투표에 붙이는 순간 재벌·검찰·언론 개혁은 사장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 시국에서 개헌 논의는 ‘친박당’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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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12월

    우주 괴물체. 미사일 추적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 24일부터 산타클로스 추적서비스

    취재: 이장열 대표기자_m924914@incheonpost.com 61번째 산타 추적..산타 한국시간 24일 오후 11시 넘어 서울 상공을 지나   올해도 24일부터 ‘산타 위치 추적 서비스’가 시작됐다. 이 산타 위치 추적 서비스는 2016년으로 진갑을 맞았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24일(이하 현지시각) 자정부터 자체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서 산타의 동선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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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 12월

    자로의 세월호 진실, 그 파급 효과는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SEWOLX (세월엑스) 티저 영상 170만 조회수 기록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세월엑스’ 다큐멘터리가 곧 공개된다. 청와대도, 황교안 대행도, 여야 정치권도, 특히 박근혜 대통령도 예의주시하고 있는 양상이다. 자로는 이다큐를 세월호 유족에게, 국민 촛불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밝혔다. 현재 자로가 공개한 세월엑스 티저 영상은 조회수만 177만에 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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