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나무

11월, 2016

  • 20 11월

    세월호 7시간, 청와대의 이상한 팩트 체크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서면보고만 30여차례..대통령만 아는 수상한 행적의 진실은?   19일 방영된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 방영 이후 국민 여론은 더욱 싸늘해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기정사실화 된 것. 더욱이 20일 대통령은 검찰로부터 사실상 공동정범 피의자로 전환돼 수사를 피하기 어렵게 됐다. SBS는 세월호 침몰 당시 대통령의 7시간 행방을 추적했다. 주요 내용에는 차움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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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11월

    [기자칼럼]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글쓴이:이정민 사회부장_m924914@incheonpost.com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2016-11-20…이 숫자를 기억하라. 검찰은 평일도 아닌 주말에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상당히 이례적이다. 그만큼 박근혜 대통령의 ‘최순실 게이트’ 사안이 국가를 뒤흔든 초유의 사건이었음을 반증한다. 최순실 직권남용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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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11월

    천호식품 김영식 “대한민국이 좌파의 최면에 걸려..”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괴짜 입담 어느 기업가의 자충수, ‘세치 혀로 칼 맞나“   특유의 ‘괴짜 입담’으로 유명한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이 세치 혀로 칼을 맞는 모양새다. 김 회장은 최근 자신이 만든 동아리 카페 ‘뚝심이 있어야 부자된다’에 촛불 집회의 민심을 폄하하는 글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SNS에 관련 글을 전파하며 ‘천호식품 불매’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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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11월

    박사모, 추미애 고소..“반드시 법정 세우겠다”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19일 오늘, 맞불 집회로 충돌 우려…평화적 시위 회원 당부   ‘대한민국 박사모’가 추미애 민주당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카페에 따르면 추 대표는 최고위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박사모를 시켜서 물리적 충돌을 준비하고 시간을 끌며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고 사정기관에 흔들리지 말라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박사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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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11월

    새누리당 김진태 “돌에 맞아 죽더라도 대통령 지킬 것.”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대통령 하야 반대’ 집회 영상 SNS서 화제..김진태 의원 ‘호위무사’ 자처   김진태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호위무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현재 트위터에는 김 의원이 참석한 17일 서울역 보수단체 집회 영상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작정발언으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김 의원은 먼저 법사위에서 ‘최순실 특검법’을 논의하다 회의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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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11월

    안철수, 선비에서 투사로 거듭나다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박근혜 퇴진’ 연일 거리 서명 투쟁 선봉…진심의 정치 인정 받나 안철수 의원이 ‘온순한 선비’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거리의 투사’로 거듭나고 있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의원(전 당대표)을 필두로 채이배·송기석 의원 등과 함께 ‘박근혜 퇴진’ 거리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안 의원은 지난 4일 온라인 범국민 서명 운동에 이어 10일부터 현장에서 국민들을 만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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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11월

    진성준 “생활 속 ‘하야’ 운동 확산시키자”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시국강연] 국민과 전면전 선포한 박근혜 독재와 전면전을 선포하자!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위한 ‘생활 속 하야 운동’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19대 국회의원이었던 진성준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17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핵심간부연수에서 ‘대국민 박근혜 하야 캠페인’을 제안했다. 진 부원장은 먼저 박 대통령의 국민과의 전면전 선포에 분노했다. 그는 “하야든 퇴진이든 이젠 대통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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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11월

    [현장] 2017수능 “긴장하지 말(馬)고 평소(牛)처럼”

    취재: 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인천 부평여고 수능시험 현장 포토 스케치   2016년 수능시험일이다. 긴장백배 속에서 잠을 설친 학생들이 걱정된다. 부모들도 함께 잠을 못잔 채 새벽부터 밥을 챙기고 시험장으로 향한다. 이른 아침 경찰차와 교통경찰들이 수험생의 안전을 도모한다. 부평여고로 가는 길에 주민들도 일찍 나와 응원메시지를 전한다. 학교 정문에는 꼭두새벽부터 나온 각 학교 학생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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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11월

    OBS, 인천 이전 미온적.. 인천시민 뿔났다. 새로운 방송국 설립 가능성 논의

    취재: 이장열 대표기자_lee@incheonpost.com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인천시민 우롱하는 OBS 규탄..직접 행동에 나서겠다.   16일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는 본사 인천 이전에 미온적인 OBS경인TV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 인천시민들의 언론 주권을 찾기 위한 직접 행동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는 성명서에서 ” ‘방송환경시설비 90억 원을 OBS가 투자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이전하기 힘들다’고 발언한 것이 확인되었다. O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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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11월

    “유정복 시장은 이러려고 관광공사 재설립했나”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민주당, 타당성 부족했던 인천관광공사 재설립 과정 진상 밝혀야   “인천참여예산네트워크는 지방공기업 설립운영기준에 위배되는 인천관광공사 설립을 용납할 수 없다”(2015. 6. 21) 설립 타당성 부족으로 논란이 됐던 인천관광공사가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다. 15일 인천시의회가 공사의 부실 조직개편과 인사전횡 의혹을 제기한데 이어 민주 시당은 16일 관광공사 재설립에 최순실 라인 개입 의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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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11월

    인천관광공사, 최순실 라인을 위한 조직개편?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naver.com 시의회, 불합리한 조직운영 문제 집중 질타…사장 인사전횡 의혹도   최근 조직개편이 단행된 인천관광공사가 인사특혜 의혹에 휘말렸다. 인천시의회는 15일 행정사무감사를 벌여 공사의 부실한 조직개편과 승진 임원 특혜의혹을 집중 제기했다. 공사는 지난달 현재의 도시마케팅본부를 마케팅본부로 통합하고 신임 본부장에게 사실상 전권을 위임했다. 더불어 기존 의료관광사업단을 분리해 소속 팀장급 공무원을 팀원으로 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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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11월

    정의당 지방의원단 “박근혜 하야 결의안 발의”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인천시당 소속 남구·중구·부평구·남동구 의원 주도, 야당에 공동발의 촉구 100만 촛불의 ‘대통령 하야’ 흐름이 지방의회로 옮겨가고 있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15일 문영미(남구)·김규찬(중구)·이소헌(부평)·최승원(남동) 등과 함께 ‘박근혜 하야 조기대선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문영미 의원은 “헌법유린과 국정농단으로 망가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대통령은 즉시 하야하고 조기 대선이 필요하다”며 “박근혜대통령 하야 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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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11월

    문재인 “박근혜 퇴진 넘어 시대교체 선언”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15일 국회 기자회견 “국민이 승리할 것”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퇴진괴 시대 교체를 공식 선언했다. 사실상 하야 표명이고 정권교체를 통해 국정을 새롭게 바꾸겠다는 의지다. 문 전 대표는 먼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참담한 심경과 깊은 분노를 전했다. 그는 “그동한 박근혜 대통령에게 충정의 마음으로 퇴로를 열어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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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11월

    이정희 발언 재조명 “뿌리는 속일 수 없다”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대선 토론부터 통진당 해산까지, SNS 이정희 전 대표 잠언록 화제   “새누리당 비리 굉장히 많은데 박근혜 후보 지지율 지키느라고 다 꼬리 자르기 하잖아요. 청와대 측근비리 드러나면 박근혜 후보는 대통령직 사퇴할 의향 있습니까”(2012년 대선토론회)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이 대표)가 SNS에서 화제다. 지난 2012년 당시 이정희 후보는 대선 후보로 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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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11월

    [기자수첩]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입니다”

    글쓴이:이정민 사회부장_m924914@incheonpost.com 추미애 대표님,  오직 ‘국민의 명령‘만이 애국의 길임을 잊지 마십시오   100만 촛불이 훨훨 타올랐습니다. 절대 꺼지지 않는 촛불입니다. 촛불 민심에 담긴 국민의 명령은 ‘박근혜 하야’였습니다. 말 그대로 ‘하야는 대박’입니다. 대한민국이 살 길입니다. 대통령은 더 이상 갈 곳이 없습니다. 갈 길 잃은 당신, 그저 가만히 있으십시오. 길이 없으면 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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