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이장열 대표기자_lee@incheonpost.com 인천지하철 개통 ‘시민권리’…우리나라가 연방제 나라인가? 인천시가 인천지하철2호선 개통을 두고 인천의 교통 주권시대를 열었다고 도심 거리마다 현수막으로 부착했다. 인천 지역 언론도 인천시가 내세운 시정 구호를 그대로 받아 인천 주권시대가 열렸다고 지면에 올리고 있다. 주권이라는 용어는 법률적인 용어로 통용되어 왔다. 사전적 의미를 굳이 들먹인다면 “국가의 의사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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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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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9월
부평(富平)의 민낯, 그리고…
글쓴이: 이장열 편집인 부평역사박물관 ‘신촌 다시보기’ 특별기획전을 둘러보고 부평 신촌의 출발점은 무엇인가? 사뭇 궁금해진다. ‘신촌 다시보기’ 특별기획전이 펼쳐진 입구 앞에 벽처럼 마주선 그곳에는 흑백 사진 속 꽃다운 여성들이 수줍은 듯 포즈를 취한 채 사진기 앞을 응시하고 있다. 주말의 휴일을 즐기기 위해 부평역사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그 여성들이 누구인지 궁금했지만 어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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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9월
경인고속도로를 바라보는 불편한 시선
글쓴이: 이장열 대표기자_lee@incheonpost.com 1. 정부, 인천시민은 안중에도 없다.-여전히 서울 중심 사고 인천시민들은 경인고속도로가 만성정체로 인해 고속도로로서 기능을 상실하였고, 뿐만 아니라 1968년 개통된 뒤로 고속도로 건설비용 등 여러 면에서 충분한 보상을 받았기에 통행료를 받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다고 10년 전부터 줄기차게 요구했다. 이처럼 인천시민들은 애당초 경인고속도로 통행료를 내지 않는 것을 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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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9월
인천시 섬 정책, 섬을 없앤다.
글쓴이: 이장열 대표기자_lee@incheonpost.com 인천시 섬 정책은 부차적? 최근 5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강화군 경기도 환원 촉구 결의안’을 가결했다. 강화도를 다시 경기도로 편입시켜야 한다는 결의에 다름 아니다. 1995년 3월 1일 인천의 확장을 위해 경기도에 있던 강화군과 옹진군, 김포군 검단면 지역을 편입시킨 지 20년이 지난 시점에서 경기도가 강화군을 편입해야 한다는 주장의 이면에는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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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9월
7년 째 인천에서 산다는 것…
글쓴이: 이장열 대표기자_lee@incheobpost.com 나 스스로 묻는다. 나는 인천사람인가? 누군가 저에게 “인천 사람인가?”하고 묻는다면 “예. 맞습니다. 전 인천사람입니다.”라고 1~2초 만에 답을 못하고 이러쿵저러쿵 하는 말로 시간을 허비할 것이 분명하다. 인천살이 7년째인 사람에게 ‘인천사람’이라고 지칭하는 것이 가당치도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요즘 들어 부쩍 드는 이유가 뭘까 고민해 본다. 정말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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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9월
[이성진의 옛이야기] 내가 겪은 인천상륙작전-전북 완주에 사는 한 농민 이야기
살아남은 이들의 슬픔.전쟁으로 목숨 잃은 이들의 슬픔이다. 이성진 인천골목길문화지킴이 대표 지난 8월 중순 더위가 한창 일 때 사촌모임으로 전북완주에 갔다. 계곡물도 많이 줄었을 뿐만 아니라 미지근했다. 새벽에 일어나 산책하려고 계곡에 나갔다. 혼자 둑방에 걸터 앉아 있는데 노인 한 분이 건너편 논을 보려고 오시는 것이었다. 일어나서 “안녕하세요?” 인사했더니 “어디서 오셨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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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9월
[발행인] 天刑의 시인 한하운 헌양 사업에 앞서서
글쓴이: 이장열 대표기자 문학적 평가와 부평과의 시간성 확보 선행되어야 1975년 2월 28일 오전 10시 45분 인천시 북구(현재 부평구) 십정동 자택에서 57세로 생을 마감한 보리피리로 유명한 나병의 한하운 시인을 기리는 사업이 부평구가 직접 나서서 시인 헌양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부평구가 시인 한하운의 헌양 사업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쳤다. 지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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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9월
인쳔형 복지는 따로 없다.
글쓴이: 이장열 대표기자_lee@incheonpost.com 선별적 복지로 가는 꼼수..복지는 보편적이어야 인천시가 최근 인천형 복지 모델을 만들기 위한 계획도 내놓았다. 300만 시대에 걸 맞는 인천형 복지모델을 구축해서 시민의 행복 체감을 높이는 인천 주권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인천시가 인천형 복지라는 이상한 정책이름을 내놓은데에는 곡절이 존재하는 법. 시 재정 부실을 가져오게 한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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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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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8월
[보장구 디바이스]알프스 소녀 하이디의 택배, 로봇 배달원이 집앞에 척
[오늘의 세상] 스위스, 다음달부터 시범사업 10㎏ 물건 싣고 최대 6㎞ 운행, 속도는 사람과 비슷한 시속 3㎞ 23일(현지 시각) 디터 밤바우어 스위스 우정국장이 우편물 배달 로봇에 물건을 담고 있다. /AP 연합뉴스 스위스 우정국이 다음 달부터 의약품·식료품·생활용품 등 작은 포장 우편물을 로봇으로 배달하는 시범 사업에 들어간다고 CNN 등 외신들이 2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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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8월
[보장구 디바이스] 美연구진, 가상현실·로봇 기술로 척수손상 마비환자 치료
뇌-기계 접속기술 재활요법으로 일부 감각·근육조절 기능 회복시켜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가상현실(VR)과 로봇 골격(robotic exoskeleton)을 이용한 재활요법이 척수손상에 따른 하지 마비 환자들의 일부 감각과 근육 조절기능을 회복시켰다고 미 CBS 뉴스 등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듀크대 신경공학센터 미겔 니콜렐리스 소장이 브라질 상파울루의 ‘워크어게인(Walk Again) 프로젝트’와 함께 추진한 이번 연구 결과는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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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8월
[보장구 디바이스]음식 떠먹여주는 식사 시중 로봇 ‘오비’..손 불편한 사람 위해 개발..약 500만원
(지디넷코리아=백봉삼 기자)손을 움직이지 않아도 혼자 식사할 수 있는 시중 로봇 ‘오비’가 개발돼 몸이 불편한 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비는 로봇 팔과 접시가 합체한 형태다. 팔에 설치된 숟가락으로 음식을 떠서 사람의 입가까지 자동 운반하도록 설계돼 있다. 오비는 로봇 팔 끝에 숟가락이 자석으로 설치돼 있다. 접시는 4분할 돼 있고,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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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8월
[보장구 디바이스]구글, 욕실까지 넘본다.. ‘초음파 욕조’ 등 특허 출원
[서울신문 나우뉴스] 구글이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화장실에까지 영역을 넓히면서 인류의 삶에 더욱 깊숙이 관여할 날이 머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 과학기술전문매체 테크인사이더에 따르면 최근 구글은 미국 특허청에 화장실에서 쓰일 수 있는 다양한 첨단기술과 관련한 특허를 인정받았다. 이번 특허는 건강과 IT가 결합한 다양한 기술이 봇물 터지듯 등장하는 트렌드에 맞춰, 화장실에서 직간접적으로 건강상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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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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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7월
7개 유명 보청기 조사해보니..가격차가 무려 9.5배
가격 ‘최저’ 리오네트 19만원, ‘최고’ 스타키코리아·포낙코리아·제민스 180만원 http://media.daum.net/society/all/newsview?newsid=2016072412003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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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7월
대신 읽고 쓰는 IT 기기들! 시각장애인을 위한 휴먼터치기술!
우리에게는 하나의 일상이 되어버린 ‘스마트 라이프’! 하지만 장애가 있는 분들에게는 스마트폰으로 전화거는 것조차 쉽지 않은데요. 스마트폰 없이 점점 살아가기 힘들어진 요즘, 장애로 인한 정보 격차가 심해지면 안되겠죠? 그래서 최근에 장애가 있는 분들도 정보접근이 용이하도록 한 기술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휴먼터치기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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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7월
[출처: 중앙일보] [서소문 사진관] 만져야 보이는 작품
앞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도 명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까? 서울 청계천 광교갤러리에 가면 가능하다. 광교갤러리는 물이 흐르는 광교 아래에 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국내외 유명화가들의 작품을 수작업과 3D 프린팅으로 재구성, 시각장애인들이 손끝으로 만져보며 감상할 수 있는 ‘촉각 명화전’을 열었다. 전시는 20~24일까지. 시각장애인들에게 미술 감상의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이중섭·고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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