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나무

3월, 2016

  • 10 3월

    이세돌은 기계에 져도 된다.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결이 사람들의 시간을 사로잡고 있다. 연일 인공지능체계를 갖춘 알파고와 사람 이세돌의 바둑 대결 자체가 흥미진지한 구경거리였기에 관심은 인기 스포츠보다 시청율이 높았다.   어제 9일 사람 이세돌은 불계패, 오늘 10일에도 사람 이세돌은 불계패.. 이른바 돌을 던졌다. 이세돌 9단이 돌을 던지 이유는 분명하다. 바둑에는 승패만 있는 것이 아니다. 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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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16

  • 2 2월

    ‘읽다 그리고 쓰다’. 문학평론가 김윤식의 팔순

    김윤식 선생님은 읽다 그리고 쓰다다. 김윤식 선생님은 발바닥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다. 댁에는 컴퓨터가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다. 그 흔한 휴대폰도 없습니다. 팩스도 없습니다. 오로지 우편으로 서신을 주고 받을 뿐입니다. 유선전화는 있습니다. 20대 후반 김윤식은 당시 인천 동구에 자리한 인천교육대학에서 잠시 교편을 잡았습니다. 그 맞은편이 배다리입니다. 아마도 그는 지금 인천 동구 배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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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16

12월,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