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 고용노동부 주관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by 이장열 편집인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일터를 구현하기 위하여 지난 8월 26일부터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년 일‧생활균형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기 위한 운동으로 ▲오래 일하지 않기▲똑똑하게 일하기▲제대로 쉬기 등이 3대 핵심 분야이다.

그동안 공단은 일․생활 균형 정착을 위하여 모범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착실히 이행하고 있어 고용노동부가 이러한 점을 인정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금번 캠페인 참여 기업으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은 2014년부터 3회 연속 여성가족부 ‘가족 친화 인증 기업’을 획득하고▲정시퇴근의 날 운영▲자동 육아휴직제 및 유연근무제 운영▲집중근무 시간제 운영▲휴가·퇴근 사유 묻지 않기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박한섭 이사장은 “일과 삶의 균형은 근로자의 행복 뿐만 아니라 공단의 경영효율성 증대에도 중요한 요소가 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기반삼아 더 나은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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