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훈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정보통신 이용환경에 적합한 홈페이지 개편을 추진한다.
또한, 다양한 디바이스(PC, 태블릿PC, 모바일)에 맞추어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을 활용, ➀어디에서나 ➁누구나 ➂방문 목적별 이용이 용이하도록 컨텐츠 열람 편의성 증대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진다.
코로나 감염에 대한 우려와 야외활동 제약으로 더욱 답답함을 느끼는 어르신들께 유튜브 채널「부평구노인복지관TV」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에 이어 온라인으로 각종 프로그램과 소식을 전하는 지속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고대비, 대체 텍스트 및 초점 이동, 자동재생방지 기능 등을 활용하여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장애인 및 고령자의 웹 접근성 수준을 ‘우수’수준(웹 접근성 점수 95점 이상)으로 끌어올린다.
교육정책팀 장승훈 사회복지사는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는 어르신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일상생활 제약이 커진 요즘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경로로 쉽게 유익한 콘텐츠를 접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