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다씨] 부평구문화재단,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했다는데…너무 조용

by 은다씨

9월 15일 화요일 부평구문화재단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한다.

부평구문화재단에 근무하는 직원들에 대해서 검체 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내용이 부평구 산하 기관인 부평구문화재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면 신속하게 정보를 공개해야 하는데, 뭔지를 모르지만 적극적으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자랑할 일은 아니지만, 공공기관인 부평구문화재단 직원이 코로나19 확진되었다면 당연히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개하고,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소상하게 밝혀야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다.

부평구문화재단이 코로나19에서도 혼자 쉬쉬하면서 그냥 넘어갈 모양새다.

9월 17일(목) 부평구문화재단 해누리극장에서는 부평풍물축제 관련 비대면 공연을 진행했다.

비대면 공연에 참여한 공연자들 대부분도 이 사실을 공식적으로 접하지 못하고, 공연장에 가서야 알게 되었다고 한다.

부평구문화재단 전직원들이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고만 전해지고 있다. 재단 대표이사만 사무실 직원들과 분리되어 자가 격리 조치 대상이 아니어서 공연장에 나욌다고 한다.

부평구문화재단이 코로나19에 대응에서 열외인 모양이다.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하지 않으니 말이다.

부평구문화재단은 대표이사를 제외한 전 직원이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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