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강화교육지원청은 내달 11일까지 8개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담아 토닥토닥,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를 운영한다.
이번 등굣길 음악회는 강화교육지원청과 한국음악인협회 인천지부와의 교육 협약으로 코로나19로 지친 학생 및 교직원 등 교육 가족 모두를 따뜻하게 위로하고 보편적 예술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인천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첫 번째 공연으로 10월 6일 명신초등학교에서 열린 등굣길 음악회에서는 학생들에게 친근한 ‘아기상어’, ‘Over the rainbow’, ‘Disney film favorites’ 등의 곡을 연주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정경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