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지난 21일 ‘아름다운 동행 인천 나눔과 섬김’으로부터 ‘1004데이 식품키트’ 150상자를 기탁 받았다.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은 매년 10월 4일 부평역에서 취약계층에게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1004데이 행사’를 진행해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짜장면 나눔 대신 ‘1004데이 식품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강병인 아름다운 동행 회장은 “코로나19로 외출과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식품키트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항상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지역 내 홀몸노인, 저소득 난민 가정 및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등에 소중히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