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화도진도서관은 11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배다리 책 문화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배다리의 작은 서점과 함께 ‘배다리 책 축제 애서(愛書)’를 개최한다.
책 축제 ‘애서(愛書)’는 작가와의 만남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명 내외로 사전 예약을 받아 대면으로 참여하거나, Zoom 또는 네이버 밴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함께할 수 있다.
작가와의 만남은 △ 10월 31일 아벨서점 – ‘인천 이야기 100장면’의 조우성 작가 △ 11월 7일 마쉬서점 – ‘마흔을 앓다가 나를 알았다’의 한혜진 작가 △ 11월 14일 모갈1호(대창서림) – ‘수인선’의 고정남 작가 △ 11월 21일 나비날다 – 이수경·하명희·전성원 3명의 작가가 함께하는 북토크가 마련돼 있다.
체험행사로는 11월 한 달 동안 읽지 않는 책(4권)을 배다리 카페 ‘멀씨’로 가져오면 책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교환해주는 ‘배다리 사랑 일일화폐’, ‘켈리그라피와 가죽공예 만들기’, ‘청소년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온라인 참여행사로는 배·다·리 삼행시 이벤트, 인증샷 이벤트를 도서관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운영하며, 이벤트 참가자 중 각 5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다리와 책을 사랑하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독서문화과(☎760-412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