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부개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월 30일 지역의 저소득층 이웃 40가정에 밑반찬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부개1동 새마을부녀회가 당초 계획한 바자회 행사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나눔 지원 행사로 전환한 것으로, 부녀회는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자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밑반찬을 만들었다.
배길자 부개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밑반찬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이웃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는 바람직한 모습이라 생각해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해순 부개1동장은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은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때 더욱 의미가 깊어진다”며 “앞으로도 서로 도움을 주는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