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평생학습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7월부터 10월 30일까지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현장탐방, 체험활동을 연계하여 운영하였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길벗글벗 우리마을 공동체’라는 주제로 인천 연수구와 송도의 역사, 공간 변화 속 도시재생 과정과 인천의 문학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애순 관장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유도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