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형 뉴딜종합계획 최종안 공개

by 이장열 편집인

인천시는  「인천형 뉴딜 종합계획」 최종안을 11월 8일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최종안은 지난 10월 13일 박남춘 시장이 발표한 초안에서 시민,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탈석탄 동맹 가입 등 총 56건을 추가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12월에는 인천형 뉴딜 정책에 대한 민간 전문가와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운영할 인천시 일자리위원회 산하에 「뉴딜 특별자문단」을 구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에 공개하는 인천형 뉴딜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한 지역 경제의 어려움 극복, 인천시의 도시환경 개선 등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인천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한 300만 인천시민과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두 모은 것”이라면서, “수도권 매립지 종료 등 인천형 뉴딜 10대 대표과제 선정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신 만큼 시민들의 기대와 염원에 부응하여 반드시 성공적인 뉴딜을 이끌어 나가겠다”면서 포부를 밝혔다.

(인천형 뉴딜 종합 계획-전문)  http://www.bupyeongpost.com/wp-content/uploads/2020/11/EZayL.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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