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부평구에 성금 5천만 원 기탁

by 정재환 기자

12일 부평구는 동서식품(주)으로부터 ‘저소득 홀몸 어르신 생계비 지원’을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

동서식품은 부평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에 사랑의 쌀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더욱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생계비 지원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광복 동서식품(주) 대표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여건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아 함께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받은 성금은 부평구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생계비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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