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부평신협 본점으로부터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이불과 온수매트 8개를 기탁 받았다.
부평신협 본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해마다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조합원 및 주민과 어려움을 나누는 지역사회 동반자의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윤순혁 부평신협 이사장은 “신협의 운영 이념인 ‘신협의 중심은 언제나 사람입니다’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과 조합원에게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이 이불과 온수매트를 전달 받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경숙 부평4동장은 “이번 방한용품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들을 돌보고자 하는 부평신협과 같은 기업과 개인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이웃이 이웃을 돕는 부평4동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