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논란 많은 ‘인천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 민간위탁 공고 내…직영 요구 무시

by 이장열 편집인

11월 29일 인천시청에서 노숙농성 28일째에 접어든 인천참언론시민연합 집행부

지난 27일 인천시가 논란이 가시지 않는 인천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 민간 위탁 재공고를 내 논란을 더욱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11월 23일 월요일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인천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 민간위탁 보고가 있었고, 인천참언론시민연합은 말썽 많은 인천주민참여예산센터를 시가 직접 운영하라며 20일 넘게 노숙 투쟁 가운데서 이날 인천시의회 청사 앞에서 센터 시 직영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인천시는 불과 4일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인천주민참여에산지원센터 민간 위탁 재공고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냈다.

29일 인천참언론시민연합 관계자는 “26일 오전에 전날 25일 인천시민제사회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이번 사태를 해결할 실마리를 찾고자 인천시장 면담 요청과 함께 소통협력관 신봉훈씨께도 면담이 이뤄어질 때까지 민간위탁을 늦추어 달라는 요청을 공식적으로 인천시 박재성 협치인권담당자에게 SNS으로 전달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날 기습적으로 인천시가 민간위탁 재공고를 낸 것은 문제 해결 의사도 인천시민사회 합당한 요구도 받아 들일 의사가 없다는 것으로 간주하고 시 직영이 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이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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