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인천시는 12월 7일“2020 인천세계문자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도시와 공존하는 세계문자와 박물관 역할”이라는 주제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하대학교가 주관하며, 국내외 저명한 문자 연구자들 참여로 세계문자 동향 파악은 물론 인천이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할 방향을 토론하는 자리이다.
인천세계문자포럼은 학술포럼으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전망과 비전,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인천 도시브랜딩 전략, 북아프리카 베르베르 문자등 세계 문자와 콘텐츠 소개를 위한 다양한 포럼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국내최초, 세계에서 3번째로 건립되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역할과 이를 바탕으로 한 문자콘테츠로 인천만의 도시브랜딩 전략과 홍보 방향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다.
박찬훈 시 문화관광국장은“지속적인 인천세계문자포럼 개최로 인천이 세계문자 연구 메카라는 글로벌 문화도시 이미지 조성은 물론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인 연구, 교육, 학술교류의 거점 역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