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부평구는 지난 1일 만조원(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중화요리 소스 500인 분을 기탁 받았다.
만조원(주)은 부평구에 위치한 소스류 제조 및 천연·혼합조제 조미료 제조업체다.
이번 기탁한 후원품은 만조원에서 출시한 미인중식 홍야 짜장·짬뽕 소스로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 레토르트 식품이다.
박정욱 만조원(주)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우리 이웃들이 중화요리 소스로 맛있게 식사하고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푸드마켓를 방문하는 저소득가정과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식사지원을 위해 전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