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3일 부평구의회 구동오 의원은 2021년도 인천문화재단 예산 검토 과정에서 부평구문화재단 후원회 행사 지원이 과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부평구문화재단은 2021년도 사업 예산에서 후원회 행사 지원으로 11,800,000원으로 편성해 심의를 올렸다.

구동오 구의원은 부평구문화재단 후원회 행사는 후원회 예산으로 사용하는 것이 맞다고 지적했다.

또한 구동오 의원은 “올해 부평구문화재단 후원회에 후원금이 1천만원이 모였다고 하는데, 후원회 행사 지원금으로 1천만원 이상 예산 지원하는 예산서를 편성한 것이 문제”라며 수정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