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지난 달 30일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란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시행됐다. 금년에는 전국의 265개 기업·기관이 선정됐으며, 인천 지역에서는 9개 기관이 이름을 올렸다. 공단은 올해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공단의 사회공헌 활동 실적으로는 △사회공헌활동 추진체계 △지역사회 문제의식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사회공헌 네트워크 △사회공헌활동 성과영향 △사회공헌활동 수행실적 등 6개 분야에 걸쳐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공단이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 직원의 참여를 바탕으로 이루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