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부평구는 지난 7일 청천동에 위치한 ㈜SIMPAC으로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
㈜SIMPAC은 국내·외 금속성형 기술 선두주자로 약 40년의 경험으로 세계 최고의 프레스 제조업체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자동차 제조 및 공급업체, 가전제품 및 가정용품 제조업체, 항공우주 업체 등 금속가공 업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부평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며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심웅섭 ㈜SIMPAC 사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로 어느 해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걱정이 앞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 등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