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어제 10일 부평구청 1층 민원실 공무원 팀장급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되어 12시부터 부평구청 청사를 일시 폐쇄했다.
부평구 방역당국은 같은 층에 근무하는 200여 명에 대해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곧바로 실시했고, 결과 추가로 1명이 확진자로 확인됐다.
부평구 방역당국은 11일 오전 9시 30분부터 부평구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청 내 신한은행 부평구청점도 11일 하루 업무를 중단한다는 문자를 보냈다. 12월 14일 월요일부터 정상영업을 한다.
부평구청이 앞서 2차례 폐쇄되고, 이번에 구청이 폐쇄되어 연말 민원 행정 업무에 공백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