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12일 인천시 방역당국은 부평구청 공무원 2명이 추가 확진, 부평구청 관련 공무원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11일 부평구청 공무원 3명,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 1명이 공무원이 확진되었다. 12일 10시 30분 현재 부평구청 근무 공무원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확진자 6명 가운데 1명은 역학조사 중으로 12일 오후에 최종 공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1일 부평구청 직원 등 1,210명과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 근무자 33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완료했다. 현재 확진자 6명, 미결정 1명을 제외한 다른 검사자들은 모두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
한편, 부평구청 전 직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끝날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부청구청사에 대해 당초 12일 06시까지 일시 폐쇄하려던 것을 13일 24시까지 연장 조치했다.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도 13일 24시까지 폐쇄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