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부평구는 지난 17일 (주)옳은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냉동도시락 1천170개를 기탁 받았다.
(주)옳은은 도시락류 전문 제조업체로, 부평구에 위치한 제조공장에서 5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창출된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으로 건강도시락을 준비했다.
고재현 (주)옳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우리 이웃들이 건강도시락으로 맛있게 식사하고 힘을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 받은 도시락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푸드마켓를 방문하는 저소득 가정에게 전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