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는 노인맞춤 돌봄 특화서비스 대상자 25명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행복상자」특송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노인맞춤 돌봄 특화서비스「행복한 동행, 마음 나누기」사업 집단 프로그램이 종강됨에 따라 자조모임 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당초 계획했었다.
그러나, 부평구 관내 코로나19의 급격한 지역 확산으로 그룹 활동 중단은 물론 사회활동이 제한됨에 따라「행복상자」특★ 배송을 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행복상자에는 구급함, 마스크, 파스, 핫팩, 크리스마스 리스 등으로 구성되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대상자에게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심리·정서적 안정 및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선미 사회복지사는 “코로나 19로 지쳐있는 대상자에게 삶의 위로와 활력이 되기를 희망하며「행복상자」특★ 배송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이하여 겨울철 취약노인 어르신에게 다양한 선물 꾸러미를 제공함으로써 부유하고 평온한 부평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