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의원(인천 부평갑)이 국정감사 성과를 인정받아 당이 선정한 ‘2020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020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선정해 이성만 의원에게 수여했다.
이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 이번 국정감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민생과 산업 현안에 대해 지적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들을 제시했다.
특히, 이 의원은 배달앱 수수료 문제와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탈취, 전통시장 안전불감증, 중소기업의 임금체불 문제 등을 지적했고 끊이질 않는 산업재해 문제 해결에 힘썼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비정규직 등 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소외되기 쉬운 약자를 먼저 생각하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하는 정부가 되도록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별 전력 수급-생산 불평등 문제, 수소 기술 국산화 현황 점검, 바이오 산업 규제 개선 촉구 등을 통해 국내 산업의 발전을 도모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생회복‧개혁완성·미래전환을 위한 정책 제안 및 대안 제시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성만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의원실 식구들과 함께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했는데 당에서 주는 상이어서 더 의미가 크고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질의 의미로 알고 끊임없이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