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최근 22일 부평구는 인천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으로부터 자연드림 나눔꾸러미 150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번 나눔꾸러미 기부는 인천아이쿱 삼산점(자연드림 244호)의 재개점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아이쿱은 지난 2007년 우리밀과 공정무역 등 윤리적 소비 확산을 위해 삼산동에 자연드림 3호 매장을 개점했으나 확장 이전을 위해 5년간의 운영을 마치고 휴점했다.
박수진 인천아이쿱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매장을 열게 돼 감사한 마음을 소박하게라도 이웃들과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성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