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24일 인천시 방역당국은 부평구청 본청 2층 근무 공무원 1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인천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부평구청에 근무하는 공무원 1명이 추가 확진됐고, 추가 확진자 같은 부서 직원 61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밀접 접촉자 5명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부평구 방역당국에 따르면, 추가 확진 공무원이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역학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평구 방역당국은 부평구청 2층 해당 부서 내 각각 팀들이 칸막이로 분리돼 있고, 민원대응과도 떨어져 있어 폐쇄 조치는 하지 않았다.
부평구청 관련 공무원 확진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어났다. 오는 28일까지 부평구청 5개 부서 직원들은 자가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