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편집인
27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인천시 방역당국은 남동구 미용실 관련 집단감염자가 3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인천시 집단감염에서 남동구 미용실 집단감염이 가장 많은 사례로 나타나 방역당국은 긴장하고 있다.
시 방역당국은 남동구 미용실 집단감염에 관련해 기존 확진자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38명이라고 밝혓다. 역학조사 과정에서 누계 확진자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 방역당국은 강화군 종합병원 집단감염에 관련해 기존 확진자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3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남동구 일가족 2 잡단감염에 관련해서는 기존 확진자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9명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남동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해서는 지난 24일부터 9명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기존 확진자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집단감염 관련해서는 확산세가 지속되어 방역당국은 긴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