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편집인
내년에도 인천시민은 인천e음 카드로 월 50만원 이하 결제시 캐시백 10%, 월 50만원 초과 100만원 이하 결제시에는 1% 캐시백 혜택을 계속 받게 된다.
인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와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인천지역화폐 인천e음의 캐시백 10% 혜택을 2021년에도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
2020년 인천시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난 3월 캐시백 지급률을 4%에서 10%로 상향한 이후 12월말까지 상향 기간을 네 차례 연장한 바 있다. 인천시는 2021년에도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에도 캐시백 지급 비율을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고 지역경제가 회복되는 시점에서 발행규모를 최대화하면서 지급 한도 및 비율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