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와공동체, ‘인천주민참예산센터’ 재위탁 확정..인천참언론 크게 반발

[기사 보강] 2020. 12. 28 23:33

by 이장열 편집인

28일 인천시는 인천주민참여예산센터 재위탁 사업자로 앞서 2년을 운영한 ‘자치와공동체’로 결정했다.

12월에 위탁 공모를 낸 뒤, 재공모까지 해 단독으로 신청한 ‘자치와공동체’가 인천주민참여예산센터를 2년 더 운영하게 됐다.

12월 28일까지 인천시청에서 57일째 노숙농성중인 인천참언론시민연합 염성태 상임대표는 28일 SNS에 “자치와 공동체가 2년 더 민간위탁을 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며 “박남춘 시장은 각성하라, 평화복지연대 산하단체 자치와 공동체는 각성하고 시민들 앞에 사죄하라” 크게 반발했다.

 

한편, 12월 28일 오후 8시 이후에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인천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기관 선정 결과” 공고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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