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인천시에서 보낸 긴급재난문자

계양 청구요양병원 코호트 격리조치…집단감염 43명 확인

by 이장열 편집인

3일 인천시 방역당국은 계양구 소재 청구요양원에서 집단감염이 43명에 발생함에 따라서 코호트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31일 종사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7명의 종사자가 확진됐다.

확진자 발생에 따라 입소자와 종사자 등에 대한 추가 전수검사를 결과 총 36명(입소자 27명, 종사자 7명, 기타 2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43명(입소자 27명, 종사자 14명, 기타 2명) 최종 확인됐다. 역학 조사에 따라서 추가 감염 사례가 나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인천시 방역당국에서는 확진자에 대해 전담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이송을 요청해 놓은 상태이며, 청구요양병원에 대해서는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조치를 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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