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북구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해 ‘겨울방학엔 독서 삼매경’을 운영한다.
현재 이용할 수 없는 청소년 전용 독서방의 도서를 신청자에게 무료로 배송하며, 청소년의 나이에 맞게 사회·문화적 현상을 다각화하여 사고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랜덤 발송할 예정이다.
‘겨울방학엔 독서 삼매경’은 1인당 5권씩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월 17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발송된 도서는 완독 후 2월 28일까지 반납하면 된다.
나영희 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도서관을 이용할 수는 없지만 청소년들이 북캉스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기간에 다양한 책을 읽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들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