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지난해 11월 30일~12월 24일까지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1,470명이 접수하여 모집 인원 대비 153%가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2021년 부평구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사업단별 모집인원은 은빛보안관등 8개 사업단 960명이다.
각 사업단별 모집인원은 △은빛보안관 300명 △부평가꿈이 152명 △사랑채우미 150명 △실버시터 140명 △푸르미방역단 100명 △학교안전지킴이 60명 △스마트친구 40명 △카페아띠 18명이다.
참여자 선발은 노인일자리사업 선발기준표에 의해 소득 수준 및 세대구성, 활동역량, 경력 등 사전에 공지된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이루어지고 각 사업단 선발 발표는 1월 중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공익형 기준 사업기간은 평균 11개월로 주3일을 활동하고 월2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시장형 사업기간은 12개월로 개인별 근무시간에 따라 활동비가 차등 지급된다.
박진현 일자리관리팀장은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양질의 맞춤형 노인일자리 제공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개 사업단별 사업내역은 공익 활동형 중 은빛보안관 300명은 초중학교 스쿨존 등교 안전지킴이 활동을, 부평가꿈이 152명은 초등학교 및 공공시설 환경개선을, 사랑채우미 150명은초중학교 급식(배식)도우미를 , 실버시터 140명은 경로당 전담도우미(식사지원과 청소)를, 푸르미방역단 100명은 지역 내 하수구주변 청소 및 방역을, 학교안전지킴이 60명은 학교 내외부인 출입관리(배움터지킴이)을, 스마트친구40명은 스마트(IT)기기 강사양성과 동년배지도를, 시장형인 카페아띠 18명은 실버카페 운영과 제조커피판매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