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부평구는 11일 민·관 공동의 노력을 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을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공익활동을 주 목적으로 하는 부평구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 여성의 사회참여 지원, 돌봄, 안전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부평구가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인 ‘평온·평등·평안한 부평’ 3개 분야에서 신청 가능하다.
지원범위는 사업별 기본 500만 원 이내며, 제출된 사업계획서는 심사를 거쳐 오는 3월중 최종 결정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로 부평구청 홈페이지(부평구청-소통과 참여-부평알림-고시/공고란)및 부평구여성센터 홈페이지(부평구여성센터-알림마당)를 참조해 부평구청 여성가족과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비영리 법인·단체가 여성친화사업에 동참해 민·관이 협력하고, 지역자원의 전문성 활용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여성가족과(☎509-65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