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부평구는 인천시가 지역 내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행정실적 평가에서 ‘위생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분야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음식문화개선사업 ▲식생활 안전관리 ▲식품제조 및 유통식품 안전관리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공중위생업소 안전관리 등 총 5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으며, 부평구는 모든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거두었다.
특히 구는 코로나19 위기 속 위생업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인천시 최초 음식점 테이블 간 가림막 지원’, ‘식품위생업소 전체 1:1 방역수칙 현장 지도’ 등을 실시해 ‘부평형 위생&방역 안전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