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부평구는 지난 26일 부평농협으로부터 설 이웃사랑 후원품으로 백미 2천kg을 기탁 받았다.
부평농협은 지난 2007년부터 명절이 되면 부평구청을 찾아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상원 부평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는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농협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백미는 설 이웃사랑 성품으로 접수 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