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 설맞이 ‘명절식품꾸러미’ 전달

by 김성화 기자

최근 29일 부평구시설관리공단(장세강 이사장)이 신축년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식품꾸러미’를 포장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명절식품꾸러미 포장 행사에는 공단 이사장, 윤낙영 상임이사, 조기훈 직장노동조합위원장이 직원들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공단은 장애인 30가구 대상으로 60만원 상당의 즉석밥과 잡채, 갈비찜 등 간편 조리식품 6종으로 구성된 ‘명절 식품 꾸러미’ 30세트를 후원한다. 대상자 30가구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정규원 관장)에서 선정하며, 식품꾸러미 세트 배달봉사는 공단 임직원들이 2월 초 직접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추석에 실시한 꾸러미 후원에서 수혜자들의 호응으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후원 요청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한 후원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수혜자 중심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으로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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