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일신동은 지난 3일 설을 맞아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로부터 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 30만 원(온누리상품권 30매)을 전달받았다.
지난 1994년 설립한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는 우리나라의 장애인 복지 선진국 구현을 위해 최첨단의 재활공학 연구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지난해부터 연 1회 이웃사랑 나눔 운동에 동참해 부평구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석민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장은 “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여진 성금이 일신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뜻 깊다”고 말했다.
한윤숙 일신동장은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 직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성금을 매년 받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일신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