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8일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사랑의 온정 나눔」 운동으로 기탁받은 후원 물품을 설 명절 선물 꾸러미로 만들어 결식우려 어르신 200여명에게 전달했다.
지난해 추석과 성탄절에도 선물 꾸러미와 직원들이 직접 쓴 축하메시지를 전달하여 어르신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었다.
복지관은 각계각층에서 기탁한 후원품 중 마스크와 계란, 과일 등 어르신들이 일상생활과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선별하여 꾸러미를 만들었다.
이 행사에는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과 부평구의회 김환연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함께 참여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이후에도 맞춤 돌봄 서비스가 재개되면 대상자 654명에게 생활지원사 45명을 통해 후원자들의 사랑과 온정을 담아 직접 전달해 드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