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택 부평구청장과 직원들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by 김성화 기자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평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를 방문해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했다.

부평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구청 공직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부평지역 내 전통시장과 방문 일자를 정해 소규모로 장보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부평전통시장을 방문한 차준택 구청장은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일시적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시장을 찾을 예정이며, 바쁜 업무 중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흔쾌히 참여해 준 부평구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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