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현장 기술부서 근무자 A씨가 2월 10일 오전 6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해당 부서 전체에 대해 전문업체 및 자체 긴급 방역소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근무자 A씨는 지난 9일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어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되었고, 감염 경로는 현재까지 조사 중이다.
공사는 근무자 A씨의 사내 접촉자에 대해 출근 금지 조치 및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고, 확진자 발생 시설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에 대해 선제적 검사를 진행중이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이번 확진자 발생으로 현재까지 총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