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부평구시설관리공단(장세강 이사장, 이하 ‘공단’)은 2월 10일 ‘사랑의 온정나눔’ 캠페인을 위해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에 방문하고 라면 1,035개를 전달했다.
‘사랑의 온정나눔’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렵고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아우르기 위해 부평구노인복지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공단은 코로나19로 설 명절기간 동안 가족간 교류가 제한되어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 207명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라면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공단 임직원의 급여 끝전 모으기, 1인 1끼 모으기 등 자발적 기부를 통해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다.
지난 1월에는 공단직장노동조합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노인복지관에 기탁한 바 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명절에도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가족간 교류가 줄어들어 독거 어르신들의 소외감이 가중될까 우려된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