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 취약계층 지역아동을 위한 환경개선 봉사

by 정재환 기자

부평구시설관리공단(장세강 이사장)이 부평구 청천동 소재 큰사랑 지역아동센터(이하 ‘센터’)를 방문해 환경정비 봉사활동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센터 환경정비 봉사활동은 지난 12월 부평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아동을 위한 복지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공단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최근 소재지 이전으로 재개관 준비가 한창인 센터를 방문해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9명의 공단 봉사자들은 건물 외부 창문에 부착된 선팅지 제거 작업을 비롯해 현관 중문 설치와 주변 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했다. 공단은 보유자산인 고소작업차와 중문 설치를 위한 사회공헌기금 등 물적·인적 자원을 적극 지원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해당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지역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공단 자산과 인력을 활용하여 지원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부평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협력하여 지역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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