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최근 19일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입법역량 강화 및 정책의제 발굴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도 제1회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이 구정발전을 위하여 관심 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의원 공동으로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책개발과 의원 입법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심의위원들과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의원의 연구계획에 대한 제안 설명과 심의위원의 질의 및 의결 순으로 진행하여 연구단체의 등록, 활동계획 및 예산의 적정성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결과 의결된 의원연구단체는 ▲도시문제 연구회(대표의원 신진영) ▲부평구 생활문화 활성화 연구회-풍물(대표의원 마경남) ▲슬기로운 주민자치회 활동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유경희), 3개 단체로 이들 의원연구단체는 앞으로 11월까지 약 8개월간 각각의 주제별로 연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홍순옥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의원 역량 강화와 일하는 의회가 조성되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내실 있는 연구 활동 결과로 정책에 적극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