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9일 ‘2021년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양육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자녀와 성 인권에 대해 소통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됐다.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장애 성 인권 양육자 교육과 방학 특강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양육자 교육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방학특강으로 초등 저·고학년 대상 프로그램과 함께 양육자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자녀의 성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양육자님들에게 효과적인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