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인천나비공원이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자연물 창작공작품 특별전’을 진행한다.
인천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인천나비공원이 낙엽이나 솔방울 등 버려진 자연물을 소재로 제작한 다양한 창작 예술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한다.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에서 전시회 영상을 게재하고 인천나비공원 홍보도 이어진다
구 관계자는 “낙엽, 솔방울 등과 같이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자연물로 만들어진 창작예술품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한다”며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뿐 아니라 창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 해주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