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북구도서관(관장 나영희)이 오는 6월 29일(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마주보고, 맞이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독립PD협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베스트셀러 <세계는 왜 싸우는가>, <전쟁터에서 만난 사람들> 등을 저술하였고 2018년 스텔라데이지호 취재로 이달의 기자상과 인권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영미 PD를 강연자로 초빙했다.
김영미PD는 지난 20여년 간 세계 곳곳을 발로 뛰며 기록한 분쟁지역의 진실과 참상을 돌아보며 난민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지역주민과 나눌 예정이다.
한편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당일 참여자를 대상으로 ‘평화이음잇기’ 캠페인을 함께할 예정이라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였다.
강연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